치질·항문진료 > 항문가려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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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문 주위가 가려워서 자주 긁게 되는 증상입니다. 특히 야간이나 배변 후, 여름철에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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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려워서 많이 긁게 되면 피부가 상해서 쓰리거나 휴지에 피가 묻어나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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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문 주위의 땀 등으로 인한 습한 조건, 설사병, 자극적 음식이나 곰팡이균처럼 항문주위에 경계가 분명한 피부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인 규명이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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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을 보신 후 세척하고 깨끗한 거즈를 이용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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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려워서 손으로 문지르면 피부각질이 손상되어 증상이 더 악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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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신피질호르몬제 연고를 하루 1~2회 소량만 맛사지하듯 바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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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치료로 반응이 없으면 항문 주변 피부에 주사를 주기도 합니다. 주사치료를 받으면 6개월~1년 정도 증상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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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충이나 곰팡이균이 원인인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약물을 복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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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핵점막이 탈항되어 상피화되는 과정에서 가려움증을 유발한 경우에는 수술을 하고 주사요법을 시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