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장 진료 > 탈장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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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천적 또는 후천적 원인에 의해 인체 복벽이나 기타 부위에 구멍이 생겨 장기나 조직이 빠져나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탈장은 복벽의 약한 부위를 통해 소장이나 대장이 빠져나오며 어느 곳이든 발생할 수 있으나 가장 많은 것은 서혜부 탈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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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이 나오기 때문에 겉으로 불룩 튀어나와있는 것이 육안으로 확인됩니다. 보통 운동을 하거나 힘을 주게 되면 불룩 나오고 자리에 누우면 원상 복귀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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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장은 통증이 거의 없지만 드물게 갑작스런 통증이 나타나면 감돈(탈장내공을 통해 나온 장이 제자리로 들어가지 못하고 내공에 낀 상태) 되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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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돈 탈장의 경우 장폐색 증상으로 오심, 구토, 복부팽만, 복통, 연관통 등이 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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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장된 장이 신속히 환언되지 않으면 장이 괴사되는 경우가 있어 응급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탈장은 발견즉시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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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항병원에서는 기존 5cm 이상 피부를 절개하는 수술이 아니라, 3개 정도 작은 구멍만 내고 카메라가 달린 복강경수술 기구를 이 절개창으로 넣어 환부를 모니터로 보면서 정교하게 수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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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히 복강 내로 접근하는 초기 복강경 수술 방식에 의해 장기 손상이나 장유착에 의한 합병증이 발생했던 것을 예방하기 위해, 복벽과 가장 내측의 복막 사이로 공간을 확보하고 접근하는 복막외 접근 탈장교정술을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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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존 피부 절개 방식에 비해 통증, 상처, 재발율이 최소화되고 과도한 신체 운동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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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발한 탈장, 탈장에 의한 합병증 발생으로 장절제 등의 수술이 필요한 경우 반드시 복강경으로 수술해야 합니다. 또한 양측성인 경우 복강경수술로 한번에 해결됩니다.
탈장수술은 약해진 복벽을 복원시켜주는 것이 기본입니다. 그런데 과거에는 정상조직을 당겨 복벽 결손을 복원했기 때문에 통증도 심하고 재발이 많았습니다. 위대항병원에서는 깔때기 모양의 인공막을 삽입해 탈장되었던 근육의 틈새를 막아주는 인공막 보강수술을 시행해 통증과 불편감이 거의 없고 재발률도 현저히 낮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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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 후 심한 통증과 불편감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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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 1박 2일 정도면 퇴원해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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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 손상, 감염, 누공 형성을 예방하고 혈관 및 장기손상률이 최소화되었으며 재발률이 현저히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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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술시간도 20분 정도로 짧아지고 보다 간단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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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서혜부 탈장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