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진료 > 감기·호흡기질환

바이러스에 의해 코와 목 부분을 포함한 상부 호흡기계의 감염 증상인 감기는 재채기, 코막힘, 콧물, 인후통, 기침, 미열, 두통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10일 이상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오히려 악화되는 경우에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많아 진단이 필요합니다.

중이염, 폐렴, 부비동염(축농증)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항생제 처방을 합니다. 위대항 내과에서는 효율적인 감기치료를 위해 환자 상태에 따라 영양수액을 복합처방하기도 합니다.

기관지의 알레르기 염증 반응 때문에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때때로 기관지가 좁아져서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을 반복적으로, 발작적으로 나타냅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 체질과 주위의 천식유발 인자들이 상호 작용을 일으켜 발생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이나 비듬, 바퀴벌레, 식품, 약물, 감기, 담배연기와 공기오염, 식품첨가제, 신체적 활동, 기후 변화, 스트레스 등이 원인 또는 악화요인입니다.

위대항 내과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검사를 통해 천식을 확인하고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합니다. 질병을 조절하는 약제를 장기간 사용하는 약물요법, 천식의 원인 노출을 최소화하고 악화인자로부터 회피하는 회피요법, 원인 물질을 소량씩 주사하여 체질을 개선하는 면역요법 등의 치료방법들이 있습니다.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으로 인한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의 염증을 폐렴이라 합니다. 기침, 염증 물질의 배출에 의한 가래, 호흡곤란 등 폐의 정상적인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폐 증상과, 구역, 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 및 두통, 피로, 근육통, 관절통 등의 신체 전반에 걸친 전신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슴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폐의 변화를 확인하여 진단할 수 있고, 혈액배양검사, 소변항원검사 등을 통해서 원인균을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균에 따른 항생제 치료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