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 검사 ·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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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맥류’는 푸르거나 검붉은 색의 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다리 피부쪽으로 불룩하게 나오는 일종의 혈관 기형입니다. 이는 혈액을 다리에서 심장으로 올려보내는 정맥 내 밸브(판막)가 망가져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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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워있을 때는 잘 안보이나 서 있으면 다리에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심하면 지렁이가 지나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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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적으로 피가 고이게 되면 피부염이 발 안쪽에 잘 발생하는데 점점 심해지면 다리에 정맥염이 생기고 피부가 썩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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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관 확장으로 인해서 보기 흉해지는 미용적인 문제, 통증, 하지 피로감, 저린감, 무거운 느낌, 화끈거리는 느낌, 부종 등이 주증세입니다. 자주 쥐가 나고 수면시 심해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심해지면 피부의 착색, 가려움을 동반한 피부염, 피부 궤양 등이 발생하고, 외상 후 다리의 상처가 회복이 안되고 궤양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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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질적, 유전적 원인, 임신 등에 의한 호르몬 변화, 체중과다, 운동부족, 피임약 및 호르몬제의 복용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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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료하면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리 정맥의 형태와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부분을 확인하고 향후 질병의 경과와 예후 등을 예측하여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는 정밀한 진단을 진행합니다.
  • 1. 문진

  • 현재 증세와 상태, 과거 병력 등을 먼저 파악합니다.
  • 2. 압박
    검사

  • 튀어나온 혈관 아래부터 허벅지 부분까지 압박을 가해 문제의 혈관을 찾아냅니다.
  • 3. 혈관
    초음파
    검사

  • 인체에 무해한 초음파 검사장비를 이용해 혈관의 늘어난 모양, 혈관끼리 연결되는 모양, 혈관 내 혈액이 역류하는 상태 등을 세심하게 관찰합니다.